전주 덕진구 구정운영 계획 발표

전주시 덕진구는 2016년 구정운영 방향을 △시민중심 행정 △현장중심 행정 △FUN 행정으로 정하고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덕진구는 현장중심 행정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활기차게 즐기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각 부서별 업무계획을 시민중심의 수요자 입장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덕진구는 지난 한 해 동안 8500여건의 생활민원이 처리됐는데 주로 야간에 보안등, 주정차 위반 등과 관련한 시민제보 민원이 3500여건으로 41%를 차지했으며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과동장 현장행정 책임제 운영, 시민불편 기동순찰운영 등을 통해 처리된 민원은 5000여건으로 59%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