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포트홀 보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24명(4인 6개조)으로 점검반을 꾸려 주·야간 도로 순찰을 하면서 포트홀이 발견되는 대로 긴급보수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노후 포장구간의 경우 재포장을 하고 있다.
유영문 전주시 도로하천과장은 “하루에 발견되는 포트홀 갯수가 200~300개에 달한다”며 “전주시가 순찰하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포트홀은 신고(전화 120번)해 주면 즉시 보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