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오경남 전주시노인회장과 유춘택 자문위원장, 이춘수 잡플러스 대표, 그리고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아 활력 넘치는 노후를 위해서는 일자리 마련이 필수”라면서 “올해는 중앙정부 공모사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노인취업센터는 2009년 문을 연 이래 1766명의 노인을 취업시켰으며, 해마다 2월부터 전주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조기 퇴직자와 재취업을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직종별 재취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