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창농협 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초등학교 졸업생 52명(1040만원), 대학생 50명(4450만원) 등 조합원 자녀 102명에게 549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창농협의 장학사업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3억63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 할 계획이다.
유덕근 조합장은 “ 나라의 근간이 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에 진출해서도 부모·농촌·고창 사랑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농촌지역 인재육성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하는 고창농협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