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해산

전라북도체육회가 도생활체육회와의 체육단체 통합 절차에 따라 해산됐다.

 

도체육회는 18일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사회와 임시대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전라북도체육회의 해산 및 청산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도체육회의 사무처 직원과 재산, 권리와 의무 등은 새롭게 탄생하는 통합체육단체인 ‘전라북도체육회’로 포괄승계된다.

 

이날 도체육회 이사회와 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도내 2개 체육단체는 모두 해산 및 청산 절차가 마무리됐다.

 

통합체육단체인 ‘전라북도체육회’는 오는 3일 양 단체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새롭게 출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