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보건소 "독감 조심하세요"

최근 인플루엔자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18일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에 따른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1월14일)된 이후 고위험군(1세 이상 9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에게는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3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