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볕, 마중 나온 백구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절기상 우수가 지났습니다. 여전히 바람은 차갑지만 나른함이 느껴질 정도의 따스한 햇볕에 상가 입구를 지키던 백구도 잠이 오는 듯 눈을 깜빡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