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 비상근무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 등 산불방지 예방과 계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부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올해 시범운영하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비롯해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총 330여명의 가용인력을 동원, 산불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박기남 청장은 “정월대보름 전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면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