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갑 김윤덕, 예비후보 등록 뒤 민생행보 시작

지역 현안 해결사라는 닉네임이 붙은 더불어민주당(더민주) 김윤덕 국회의원(전주 완산갑)이 4·13 20대 총선을 통한 재선가도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주말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과 밀착 소통에 나선 것이다.

 

실제 김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 참석 이후 20일과 21일 주말 동안 전국 최초로 부도임대아파트문제를 해결했던 서서학동 효성흑석마을 아파트와 지역문화거점이 된 중산문화관-중화산도서관 건립현장, 완산동 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 자신이 지난 연말 확보한 도시재생사업 지원 국비 200억 원과 관련된 노송동 도시재생센터와 한옥마을 등 원도심을 둘러본 뒤 평화2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와 평화 1동 평화사회복지관 증축 현장, 동서학동 동남권 축구현장 등 지역구 구석구석을 찾았다.

 

김 의원은“19대 국회에서 지역현안 해결사로 활동했던 초선의원의 역할을 뛰어넘어, 이제 당당한 전북정치를 향한 재선의원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20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