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제59차 방화제및 세시풍속 행사’가 22일 샘고을시장 문화광장에서 열려 상인과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있다.
정읍 샘고을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59차 방화제및 세시풍속 행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22일 샘고을시장 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 샘고을시장방화제제전위원회와 샘고을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방화제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우천규 시의회의장, 장학수 도의원, 이만재 시의원, 김적우 정읍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시기동 임균락 동장과 송준상 주민자치위원장, 고광호 상인회장과 상인, 시민등 200여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화합과 무사안녕을 염원했다.
행사는 농악단의 식전공연과 관내 모범학생에게 샘고을시장장학금 전달, 헌관(獻官) 으로 참여한 기관단체장들의 제례에 이어 상인과 시민들이 나물과 부럼을 함께 나누는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