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핵가족과 맞벌이가족이 증가하는 데 따라 청소년의 가정적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의 긍정적 자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족집단 상담과 가족체험(목공체험) 등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소중한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믿음을 바탕으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청소년이 된 자녀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가족간 소통을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