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3계단이나 올라 꼴찌에서 탈출했다.
전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5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보다 35.5점이 오른 85.6점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부패방지평가 7개 평가 부문 중 △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 △청렴도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90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