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공모제를 처음으로 시행한 군산컨테이너터미널(주)은 23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김철성 씨(61)를 임기 2년의 연임 1년이 가능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대표는 국토교통부 서기관 출신으로 지난 2012년 10월부터 대표이사로서 군산컨테이너터미널을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