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상구 예비후보가 오는 4·13총선에서 김제·부안선거구에 출마한다고 23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제·부안에서 서민행복 정치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면서 “낡은 정치, 낡은 인물이 지배하는 전북정치를 완전히 변화시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자신은 정의당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정치 신인이다”면서 “40대의 젊음과 참신함으로 보수정당의 ‘말로만 개혁’에 맞서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제·부안, 전북도,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면서 “10년 가까이 노동운동과 사회운동을 했고, 10년의 세월 동안 마을활동 부터 국제적 활동까지 폭 넓게 경험한 활동을 바탕삼아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