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자동차가 사치품으로 분류돼 특별소비세와 부가가치세, 등록세, 취득세, 교육세 등 세금만 30%에 이르는데다 배기량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바람에 턱없이 비싼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자동차세는 중산층 서민들에게 과중한 세금부담을 강요하는 대표적인 반서민정책”이라며 “자동차도 TV와 냉장고처럼 사치품이 아닌, 생활필수품으로 분류해 서민들의 세금부담을 완화해줄 수 있도록 관련 세법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