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 김성주, 새벽 거리 청소로 선거운동 시작

20대 총선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전주 덕진)이 새벽 전주시내 거리 청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전주시 환경미화원들과 덕진구 동산동과 조촌동에 대한 거리청소를 벌였다. 이후 김 의원은 24일 우아 1, 2동, 호성동, 25일에는 송천1, 2동, 팔복동에 대한 청소를 이어간다.

 

김 의원은 환경미화원들과 거리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규격봉투를 이용하지 않은 쓰레기 등을 치우며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열악한 작업환경 등 환경미화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이번 거리청소 참여를 통해 도의원 때부터 신념으로 삼아온 ‘시민들의 삶 속으로 파고드는 생활정치’에 대한 약속과 각오를 다시금 다잡고 있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거짓과 선동, 분열과 배신, 낡은 정치를 거리의 쓰레기처럼 말끔히 치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거리청소 참여 활동을 시작으로, 각 직능 및 직역단체, 개별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 속으로’ 선거운동을 통해 현장에서 ‘정’책의 ‘답’을 찾는 ‘정답’ 김성주로서의 면모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