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가 주관하는 ‘소비자권익증진 상’을 받았다.
‘소비자권익증진 상’은 소비자중심의 입법과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과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소비생활 환경을 마련하는데 앞장선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마련했으며, 올해는 전북도와 김기준(더민주)·이운용(새누리) 의원이 받았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도가 지역민의 소비자권리 의식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지난해 소비자단체 지원, 소비자불만ZERO(제로)화 사업, 소비자리더(lead
er) 양성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실시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올해도 소비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웅해 나가는 소비자행정을 추진하겠으며, 이번 수상을 소비자안전과 권익증진을 위하여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