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는 ‘지역 출판 입문 과정’(20명)이 6월 13일부터 5일간 운영된다. 지역 출판 콘텐츠를 개발·홍보하기 위한 전략과 제작 프로세스에 대한 20시간 단기과정으로 준비됐다.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홍용준 새하늘미디어 대표 등 6인의 강사진이 원고 분석부터 서점 영업까지 강의에 나선다.
이외에도 올 해 교육과정에는 △출판 경영 환경의 이해 △전자출판 트렌드의 이해 △출판마케팅 전략 기획 △SNS 출판 마케팅 △편집자를 위한 전자책 퍼블리싱 등이 포함됐다. 또 기획·편집·디자인·제작·유통·마케팅 등 출판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직무강화 과정과 저작권법 및 경영학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약은 상시로 가능하며 재직자가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