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원장 곽승기)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국악강좌 주말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립국악원은 올 해 3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단위(각 12주)로 제6기(3~5월), 7기(6~8월), 8기(9~12월) 주말반 과정을 진행한다.
기수별 주 1회 강좌가 열리며 매주 토요일 과목당 1시간 동안 강의가 이뤄진다. 수업 과목 및 정원은 판소리(30명)·가야금(20명)·풍물(30명)·단소(20명) 등이며 기초·심화반을 선택해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2일까지 전북도립국악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 1만5000원(12주), 문의 063-290-6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