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성공 개최를"

계승사업회 조직위원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논의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이갑상)은 오는5월 예정된 ‘제49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이하 황토현기념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18일과 24일 조직위원회의를 가졌다.

 

지난18일 1차 회의에서는 20명의 위원 위촉식에 이어 동학농민혁명 제122주년을 맞아 열리는 황토현기념제의 주요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봉승 조직위원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은 전 국민이 참여하고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황토현기념제를 위해 기념식과 기획및 연계행사들의 개최장소 이원화, 거리퍼레이드 개최여부, 청소년들의 참여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등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 지난24일 2차 회의에서는 개최날짜를 5월 7~8일로 확정하고 1차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안에 대한 위원들의 추가 의견을 종합했다.

 

이갑상 이사장은“조직위원회의에서 제시한 소중한 의견들을 접목하여 3월중 집행위원회에서 프로그램(안)을 시민과 함께 하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