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살기 위해 마련해 온 1000만원 가까운 귀농 자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진안경찰서는 25일 주인이 없고 문이 열려 있는 시골집에 침입해 수 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 등)로 김모씨(52)를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