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정치, 언제까지 친노 눈치 볼 것인가"

국민의당 도당, 더민주 전정희 의원 컷오프 관련 논평

국민의당 전북도당(위원장 김관영)은 전정희 의원의 컷오프와 관려해 25일 논평을 내고 “문재인 전 대표가 외견상으로는 2선으로 후퇴했으나 실질적으로는 친노의 ‘보이지 않는 손’이 막후에서 당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라며 “전 의원의 희생은 ‘친노와 거리’ 평가에서 탈락했다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또 “도내 8명의 더민주 소속 의원들이 1차 칼날은 피했지만, 3선이상 50%, 초재선 30%라는 2차 컷오프에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들고 “전북정치가 언제까지 변방에 머무르며 친노의 눈치를 볼 것이냐”며 “전북정치의 자존심 회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