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마을·시민 텃밭 분양

완주군이 지역 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을 2일부터 분양한다.

 

텃밭 분양 규모는 마을텃밭 3개소와 시민텃밭 2개소 2만4000㎡로 2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마을텃밭 3개소는 삼례읍 새터마을과 봉동읍 낙정마을 봉동읍 둔산리 신봉마을에 마련됐다.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텃밭 2개소는 전주에서 가까운 용진면 두억마을과 봉동읍 서두마을에 조성됐다.

 

분양 규모는 총 640가구 이며 분양료는 마을텃밭의 경우 연 2만원, 도시텃밭은 연 3만원이다. 봉동읍 서두마을은 마을과 회사간 직접 자매결연을 통해 자체적으로 분양했다.

 

군은 텃밭 이용자들을 위해 간단한 농기구와 모정 급수시설 간이화장실 등이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