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해외 취업·창업 지원 'K-Move 스쿨' 선정

우석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 해외취업 프로그램인 ‘2016년 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K-Move 스쿨’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청해진사업(청년 해외진출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우석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총 1억4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외식산업조리학과, 호텔항공관광학과, 식품영양학과, 식품생명공학과 학생 20명을 선발해 해외에 파견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 4개월, 호주 2개월 등 모두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호주 정부가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