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역 내의 강소 향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근 2016년도 성장사다리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루미컴(주), (주)캠스텍, (주)성실섬유 등 29개사를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강소 향토기업 성장사다리사업은 소기업이 중기업, 중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다리 역할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분야는 △기술혁신 R&D역량강화 시제품 제작지원 △생산기반 공정개선 지원 △디자인개발 및 마케팅 지원 △기업경영 비즈니스지원 등 4개 분야다.
전주시는 사회적 기업을 포함해 지역 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