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올바른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육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 1회, 총 10회로 구성되며, 이론교육 및 체험활동(조리실습, 신체활동,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대상자 선정은 지난해와 올해 영양플러스 대상자 중 다문화가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영양플러스실(063-620-7980~1)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잘못된 식습관에 대한 변화를 유도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해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