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열린‘2016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금융사기 근절 실천결의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지난달 29일 본부 상생관에서 도내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금융사기 근절 실천결의, 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식 대표이사는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저금리 시대를 극복하고, 농·축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이자 이익을 중심으로 손익구조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리스크 관리와 수익개선을 통해 건전한 경영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2015년 상호금융 평가대상을 수상한 도내 익산농협과 남원원예농협, 완주 소양농협, 김제 백구농협에 각각 상패와 시상금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