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 '걷기동아리' 운영

부안군 보건소(소장 김달천)이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해 발병하는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동네방네 9988 걷기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11개 면지역 178명이 참여한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특전 포인트 부여, 기초검사, 체성분 분석 및 결과 상담, 걷기운동의 바른 자세 지도, 건강교육(영양, 운동, 비만, 절주) 등을 제공해 개개인의 건강행태 개선 및 생활습관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30분 이상 가볍게 걷기운동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평생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 수 있다”며 “범군민 걷기운동 붐 조성으로 군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