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의원, 전주 영생고서 감사패 받아

직업탐구관·평생교육학습관 건립 기여 공로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국회의원(전주 완산을)이 전주 영생고등학교 ‘직업탐구관과 평생교육학습관’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영생고는 2일 입학식에서 직업탐구관과 평생교육학습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9억 6100만원을 확보한 공로로 이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재영 영생고 교장은 “전주영생고등학교의 60년을 지향하는 주춧돌인 시설 건립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역인재들이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교육의 도시 전주에서 희망으로 가득한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바라고, 많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