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정운천 예비후보(새누리당)는 지난 1일 이정현 의원(순천곡성)과 ‘호남권 예산벨트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전북-광주전남 호남권 예산벨트 구축을 통한 예산확보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정기 개최 △호남권 국책사업 성공적 추진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정 후보는 “2016년도 국가예산 현황을 보면 호남권 3개 시도는 전년 대비 평균 3.4% 늘었고, 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는 6.5% 늘었으나 전북은 겨우 0.7% 증가에 그쳤다”며 “전북에서도 여당일꾼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