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용구)는 올해 농업종합자금을 지난해보다 200억원 증액해 2100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농업종합자금은 농업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벼·채소·과수·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에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1.26~2.5%이며, 총 자금은 지난해 1900억원보다 200억원 증가한 2100억원이다.
이와 관련,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4일 지역본부에서 농협은행 시·군 지부 및 지역 농·축협 농업정책자금대출 실무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최용구 본부장은 이날 “종합자금 지원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며 “적기에 필요한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