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고창군 배드민턴 연합회장기 대회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1개 클럽 3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우승팀은 30대혼복=새모양클럽(김영환·정규남), 40대=새모양클럽(김지설·김안순), 50대=고창클럽(김정관·최은희), 30대 남자복식=고창클럽(김수용·박규열), 30대 여자복식=다모아클럽(김영희·김아람), 40대 남자복식=고창클럽(김상철·김태형)이 각각 차지했다.
박래필 회장은“동호인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면서 배드민턴을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