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총선 예비후보 불법 전화 선거운동 수사

경찰이 전주지역 총선 예비후보자의 불법 텔레마케팅(전화 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전주 모 선거구 A예비후보 측은 2주 전 “사전선거운동 기간 다른 사람을 동원해 불법 텔레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B예비후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 등과 협조, 조사를 벌이고 있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후보 측이 B후보를 상대로 신고한 내용을 엄밀히 수사중이지만 아직 사건이 마무리 되지 않아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