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일기 - 5

▲ 김수자 作. 95 일기 - 5, 혼합재료, 139.0×246.0cm, 1995
바느질과 색칠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실과 바느질 자국, 시침질의 흔적을 남기면서 한 벌의 옷을 재단해 놓은 듯하다. 나눈 면에 경쾌한 채색으로 활력을 주면서 순수한 시각적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김수자 화백은 서울-베를린전, 오늘의 서울-부다페스트전, 한국여성미술제 등에 출품했으며,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