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자유학기제 연계 산림교육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직원이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숲체험을 통한 자아성찰과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 기회 제공한다는 것.

 

이와 관련 2014년부터 ‘숲과 꿈’이라는 테마로 매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체험·진로탐색에 필요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및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등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6일까지 경영자원팀(063-570-1933)에 프로그램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일정조율 등 협의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받을수 있다.

 

배정환 소장은“현장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미래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