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전주 만성지구 C2블록에 공급한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가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만성지구에서 유일하게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과 7일 진행된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청약 결과 총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62명이 몰려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115㎡형은 187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364명이 청약 신청해 최고 경쟁률인 1.95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9개동에 △104㎡ 312가구 △115㎡ 189가구 △124㎡ 114가구 등 총 615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계약은 16~18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