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행식 “종합 레저단지 조성”

익산시장 최행식 예비후보(새누리당)는 9일 7번째 공약사항으로 “임기내 왕궁축산단지 매입과 악취문제 해결한 뒤 왕궁온천과 왕궁터, 미륵사지 등을 연계한 종합 관광휴양 레저단지를 조성하겠다”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그는 “왕궁축산단지는 새만금 수질 오염원으로 지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악취문제의 심각성은 인근 지역은 물론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유치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해야 할 선결 과제임을 지적하고 “환경부, 전북도 등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기 내에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0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왕궁면 일원 15만3,000평 규모의 왕궁온천지구도 본격 개발해 왕궁리 5층 석탑,왕궁터, 미륵사지 연계를 통해 관광타운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 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