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호(57) 전북대학교 총장이 제20회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조직위원회의를 열고 이 총장을 새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다.
이 신임 조직위원장은 전주시에서 정식 위촉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북대 산학협력단장을 지낸 후 전북대 제17대 총장, (사)캠틱종합기술원 이사장,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평가인증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제20회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전주한옥마을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