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7번 지방도는 동절기 한번 결빙되면 제설작업이 불가능한 구간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통제됐었다.
북부사무소는 도로 개방을 앞두고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협력해 제설작업, 경사지 낙석위험제거,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또 개방 후에도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다.
북부사무소 우동제 탐방시설과장은 “개방되는 구간은 아직도 해빙기로 낙석 발생 위험이 있다”면서 도로 통행 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