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지공예대전 출품작 공모…내달 23일까지

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남호)가 공동주최하고 전국한지공예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한오경)가 주관하는 ‘2016 제22회 전국한지공예대전’의 출품작을 공모한다.

 

작품 접수는 4월 23일까지 받으며, 전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원주, 서산, 안동, 창원, 정읍, 여수 등 11개 도시에서 가능하다.

 

출품 부문은 전통 부문(지호, 지승, 부채 등), 현대 부문(한지조형, 회화, 의상, 닥종이 인형), 문화상품 부문(한지를 소재로 한 상품화 가능한 작품), 기타 한지 부문(창작한지, 한지그림, 민화, 한지부조 등)으로 나뉜다.

 

수상작들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전주한지문화축제기간에 한지산업지원센터 및 전주한지문화축제장 등에서 전시된다. 심사 결과는 다음달 27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5일 전주한지문화축제 개막식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