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 유역 초목류와 생활쓰레기 등이 홍수기 강우에 의해 집중 유입되는 댐 부유물은 장기간 방치시 수질오염을 가중시킬 우려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거작업으로 관리단은 총 120㎥에 달하는 부유물을 건져냈다.
김진수 단장은 “홍수기 이전 댐 사면부 등의 부유물을 집중 수거·처리함으로써 부유물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식수원 수질보호에 최선을 다해 전북도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