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이 주관하는 가칭 문화치안센터 운영사업에 전북 최초로 덕진경찰서 피해자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치안센터는 문체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범죄피해자 등 치안취약계층에 대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사회의 치안 안전화에 기여하는 정부 운영사업으로 올해 덕진경찰서 등 전국 1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박성구 덕진경찰서장은 “문화치안센터를 통해 피해자의 특성에 맞는 문화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치안 취약계층에 대해 한층 향상된 피해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