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다음 달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4일부터 ‘클라우드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주요 정보를 ‘클라우드 저장소’에 저장하도록 해 인터넷으로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관련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한 컴퓨터 환경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 부처는 인사처가 처음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이 도입되면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해져 ‘유비쿼터스 업무 환경’이 구축된다는 게 인사처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