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립도서관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두 12주에 걸쳐 4개 분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경우 ‘그림책 쏙! 전래놀이’가 운영되고 청소년에는 ‘푸른꿈 영상제작소’가 제공된다.
또 성인에게는 ‘구연동화교실’이 펼쳐지고 노인에게는 ‘흥이 나는 민요교실’이 요일별 시간대로 다양하게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20명의 교육생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주민을 위한 복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평생학습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