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고총동창회(회장 유귀옥)는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군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창의적인 글쓰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9일 군산여고 강당에서 백일장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참여의욕을 높이기 위해 군산시장상, 군산교육장상, 총동창회장상, 개교백주년기념상을 수여하며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심사위원장에 안도현시인(우석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심사위원에는 정도상 소설가(전 겨레말 큰사전 사무국장), 이광재 소설가(2015년 혼물문학상 수상자)와 여류등단시인 5명이 공정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