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과 정우면은 향토발전과 지역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온 면민을 대상으로 면민의 장 후보자를 접수한다.
이평면(면장 최상철)은 4월23일 개최되는 제18회 면민의 날을 앞두고 효열장과 애향장, 공익장 등 3개 부문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추천받는데 추천자는 마을이장이다.
정우면(면장 권철현)도 오는 4월1일 면민의 날을 맞아 제7회 면민의장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공익장과 새농민장, 애향장, 효열장 모두 4개 부문 후보자를 22일까지 접수받는다.
양지역에 따르면 공익장은 공공산업이나 사회사업 기타 봉사활동을 통해 면민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이고, 새농민장은 농업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공이 많은 자이다. 애향장은 출향인사로서 향토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이며, 효열장은 면민의 칭송을 받는 효자·효녀·효부가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