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이상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성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여성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사회적으로 여성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노동시장에서 남녀간 격차를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지원금 확대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동일처우로 비정규직 차별 해소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및 ‘생활임금제 확산’ △가사·간병서비스 종사자 등 가사근로자 최저임금 보장과 고용보험 적용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