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전북도와 함께 도내 매출 10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기술 등을 해소하고 매출신장을 위한 ‘R&D연계 기술애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올해 3차례 50개 기업 지원이 목표인 이 사업은 제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매출 100억원 이하 기업의 시제품, 시금형 제작 및 공정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 및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제품화를 통한 매출신장이 목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 53개 업체를 지원해 8억8800만원의 매출신장을 달성한 바 있다.
2014년 지원기업(2년차)의 경우 61.1%가 사업화에 성공, 54억3300만원의 매출과 33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의 많은 성과를 냈다.
올해에는 지원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영세기업들만을 대상으로 ‘기업방문 컨설팅(방문형)’ 형식의 현장방문을 따로 추진한다.
사업공고는 전북R&D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rnd.j btp .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