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디지털 영화·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과 9월 상·하반기에 걸쳐 ‘로컬시네마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디지털 영화·영상물의 색보정 및 음향편집 등을 지원한다.
전국의 디지털 영화·영상 관련 연출 감독 및 제작사를 대상으로 현재 영화를 촬영 중이거나 후반작업 진행 예정인 디지털 영화·영상물을 신청 받는다.
신청인별로 1개의 작품만 신청할 수 있으며, 상·하반기 각각 10편(촬영장비지원 3편·색보정 및 음향편집 5편·디지털 마스터링 2편)을 선정한다. 접수는 오는 30일(상반기)까지 또는 9월 19일부터 10월 5일(하반기)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ica.kr)또는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theque.jiff.or.kr)에서 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jica.kr)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