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및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라는 대국민 공감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6대를 동원해 출동지령에 따라 소방차가 실제 출동하는 방식으로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사이렌을 취명하는 등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향후 부안 신시장 및 격포항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두캠페인과 불법주정차 위반차량 단속도 실시했다.
김원술 소방서장은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를 위한 양보는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의 시작”이라며, “불법주정차 행위를 자제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